그런 물건을 살 때 '확실히 언급해주는게 좋겠지!'라고 생각해 거래 후기에 '냥냥이한테도 안부 전해주세요' 같은 말을 쓰기도 했다. 부끄럽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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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껏 메루카리(일본의 당근마켓)에서 물건 설명에 '집에 고양이가 있습니다'라고 적혀 있으면 자랑하는거라고 생각했다... 알레르기가 있는 분을 향한 배려였군요...

빼빼 말랐을 때 밥 먹고 오면 '착하다, 착하다' 하고 칭찬해주니까 지금도 밥 먹은 뒤에는 '니얏!(먹었어!)'라고 보고하러 오는게 귀여움

네 귀를 긁는 건 엄마고 네가 긁고 있는 건 엄마 손이란다✋

고양이의 최고 속도는 시속 50킬로미터라고 함

귀여운 고양이 사진 올리면

알티 엄청 탈 수 있다고 들었는데

하나도 안 되잖아

얘가 그렇게 안 귀여워?

눈물이 멈추질 않네

터키 행진곡을 들으며 피아노 위에서 휴식 중인 고양이. 집사가 연주 중인 건반에 연동된 해머 때문에 마사지 효과도 있는 듯함

저희 집 고등어태비입니다

최고의 신용카드가 도착했다

너무 곤히 자서 참배객들에게 꽃잎 세례를 받은 고양이

'2층으로 와! 2층으로 오라구!' 하고 고양이가 성화를 부려서 가보니 침대에 햇빛이 닿아 따뜻하다는 걸 알려주려는 거였음

손목 스냅을 잘 쓰는 고양이

화장실에 가니 '으앙' 소리가 들렸는데 갑자기 안 들려서 '응?' 하고 확인했더니 옆에서 저러고 같이 누워 있음ㅋㅋ 이 정도면 분명 자기 애라고 생각하고 있는듯

늘 같이 자려고 침대 끝에서 기다려주는 내사랑 댕댕

만화 세계 속 댕댕이 웃는 얼굴이잖아

더는 시베리아로 돌아갈 수 없게 된 허스키